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참나무목 참나무과 참나무속의 총칭.
분류 : 참나무과 참나무속
분포지역 :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200~250종이 자랍니다. 참나무는 한 속에 속하고 식물의 총칭으로 사용되지만 따로는 상수리나무를 뜻하기도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대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양성화이며 4~5월에 핍니다. 수꽃이삭은 새 가지의 밑부분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게 섭니다. 도토리라고 불리는 견과는 접시같은 각두 안에 들어있으며 타원형 또는 공모양입니다. 알레르기 화분증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 식물로 여러 종들 사이에는 교차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납니다.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교목
분류 : 자작나무과
지역 : 한국(중부이북), 일본
자생지 : 깊은 산 양지
크기 : 높이 20m
깊은 산 양지쪽에서 자랍니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흰색이며 옆으로 얇게 벗겨지고 작은 가지는 자주빛을 띤 갈색이며 지점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지점과 더불어 맥액에 털이 있습니다. 암수 한그루로서 꽃은 4월에 피고 암꽃은 위로 향하며 수꽃은 이삭처럼 아래로 늘어집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한 원인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
분류 : 버드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 들과 냇가
크기 :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
들이나 냇가에 흔히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2cm 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 2~12mm이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납니다. 꽃은 4월에 핍니다. 이시기에 솜털 같은 씨앗이 공중에 날아다니는데 알레르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 중의 분진들이 솜털에 붙어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분류 : 느릅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사할린/쿠릴 열도/중국 북부/동시베리아
크기 : 높이20m, 지름 60cm
높이는 20m, 지름은 60cm이며,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습니다. 잎 앞면은 거칠고 뒷면 맥 위에는 짧고 거센 털이 나 있습니다. 꽃은 암수 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핍니다. 봄에 어린잎은 식용하고, 한방에서 껍질을 유피라는 약재로 쓰는데 치습, 이뇨제, 소종독에 사용합니다. 강한 알레르기 항원 식물 중의 하나라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겉씨식물 구과목 낙우송과의 상록교목
분류 : 낙우송과
원산지 : 일본
분포지역 : 한국(남부지방)/일본
서식장소 : 연평균 기온 12~14도, 강우량 3000mm이상 되는 계곡
크기 : 높이 40m, 지름 1~2m
수피는 붉은 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서 원뿔 모양의 수형이 됩니다.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며 말라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꽃은 양성화로 3월에 핍니다. 수꽃은 작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암꽃이삭은 공모양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자주빛을 띤 녹색의 포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항원성이 강하며 일본에서는 화분증의 주요한 원인식물입니다.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
분류 :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크기 : 높이 35m, 지름 1.8m
수피는 붉은 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입니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cm, 너비 1.5mm로 밑부분의 비늘은 2년이 지나서 떨어집니다 꽃은 5월에 피고 암꽃은 새 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의 달걀 모양입니다. 수꽃은 새 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길이 1cm의 타원형인데 많은 꽃 밥이 모여서 이루어지고, 바람에 의해 꽃가루를 옮기는 풍매화입니다. 소나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큰 영향을 주는 식물은 아니나 매우 많은 꽃가루를 생산하기 때문에 개화시기에는 대기 중 소나무 화분의 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꽃가루에는 바람에 잘 분산될 수 있도록 양쪽에 공기주머니가 발달되어 비교적 멀리까지 날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분포지역 : 한국
크기 : 높이 1~2m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968년에 처음 알려지고 6.25동란 후 들어온 귀화식물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2m이고 전체에 짧은 가시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줄기 하부에서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3~11cm입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잿빛이 돌며 연한 털이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청록색입니다. 한국에는 6.25 당시 유입되어 전국 각지에 야생상태로 분포하며, 번식력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꽃가루가 나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을 유발하는 식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분류 : 삼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서식장소 : 들이나 산기슭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입니다. 원줄기와 잎자루 밑을 향한 잔 가지가 있어 거칩니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을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입니다.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는 화분증의 중요한 원인식물로 인식되지는 않으나 광범위한 분포지역, 빠른 성장 및 강한 생명력 등을 고려할 때 돼지풀, 쑥, 명아주 등과 함께 가을철의 주요한 알레르기 화분증의 원인으로 고려하여야 할 식물입니다.